영단어 공부의 힘

망각 곡선(forgetting curve)은 시간이 지날수록 학습한 내용을 얼마나 잊는지에 대한 그래프입니다. 독일의 심리학자 헤르만 에빙하우스(Hermann Ebbinghaus)의 연구가 유명하며 보유 곡선(retention curve)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망각 곡선 이론에 따르면, 정보는 잊어버리는 속도가 급격히 감소한 후, 점차 감소하는 속도가 느려집니다. 정보를 잊어버리는 속도를 늦추기 위해서는 정보 습득 후 일정한 간격을 두고 반복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결국에는 거의 잊어먹지 않는 장기 기억이 된다

이러한 학문적 이론을 바탕으로,

단어를 처음 익히고 단기 기억에서 장기 기억으로 이동시키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단어를 익힌 후

1, 3, 7, 15, 30, 60, 90, 180, 365일 간격으로

반복 학습하면 단어가 장기 기억으로 이동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망각 곡선 이론에 최적화된 간격으로 단어를 반복 학습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보탬영어학원은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적용 가능한 반복 학습 간격을 연구하고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단기 기억에서 장기 기억으로 이동시키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이 지난 후 반복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 재학생의 경우 해커스 수능 필수 2000에 있는 2000개의 단어를 학기중에는 약 3주에 1회독씩 총 8회독을 진행하며, 겨울 방학 중에는 수능 필수와 수능 완성에 있는 추가단어 포함 약 6000개의 단어를 약 2주에 1회독 총 6회독을 진행합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한지 의문점이 생기실 겁니다. 보탬에서는 가능하며, 보탬의 학생들은 그것을 현실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힘든 것은 1~2개월이며, 공부의 힘이 향상된 이후에는 그 힘들었던 것들이 모두 능력으로 바뀌게 됩니다.

신규생의 경우는 학생의 공부 습관, 공부의 힘을 면밀히 관찰한 후 개별적으로 단어 반복 학습 스케쥴을 작성하여 진행합니다. 대체적으로 신규생의 경우 약 1~2개월 정도 지나면 기존 재학생이 보유한 공부의 힘에 도달하게 됩니다.